'오사코 멀티골' 일본, 투르크메니스탄에 3-2 진땀승
'오사코 멀티골' 일본, 투르크메니스탄에 3-2 진땀승
  • 포비즈미디어=김주원기자
  • 승인 2019.01.10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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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오사코 유야가 9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의 알-나햔 스타디움에서 열린 투르크메니스탄과의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F조 조별리그 1차전 후반 15분 역전골을 넣고 있다. © AFP=뉴스1

일본이 오사코 유야의 멀티골에 힘입어 투르크메니스탄을 힘겹게 꺾었다.

일본은 9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의 알-나햔 스타디움에서 열린 투르크메니스탄과의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F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3-2 역전승을 거뒀다.

일본은 전반에 아르슬란미라트 아마노프에게 중거리 골을 내주며 0-1로 끌려갔지만 후반전에만 3골을 넣으며 승부를 뒤집었다. 진땀승을 거둔 일본은 승점 3점을 챙겼다. 투르크메니스탄은 날카로운 역습을 보이며 선전했지만 대회를 패배로 시작했다.

일본은 전반 26분 불의의 일격을 당했다. 역습 과정에서 아르슬란미라트 아마노프에게 대포알 같은 중거리슛을 허용했다. 한방에 선제골을 내준 일본은 이후 동점골을 만들기 위해 공세에 나섰지만 득점 없이 전반을 마쳤다.

0-1로 밀린 일본은 후반전에 릴레이 골로 역전에 성공했다. 오사코가 후반 11분 만에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오사코는 박스 안에서 패스를 받은 뒤 개인기로 상대 수비수를 제쳤다. 침착하게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1-1 동점.

오사코는 불과 4분 뒤 역전골까지 뽑았다. 박스 안에서 나가토모 유토가 골키퍼의 키를 넘기는 패스로 문전으로 연결했고 쇄도하던 오사코가 가볍게 마무리했다.

2-1 역전에 성공한 일본은 이후에도 투르크메니스탄을 몰아붙였고 후반 26분 도안 리츠의 왼발 터닝슛으로 3-1까지 도망갔다.

2점 차이가 됐지만 여유는 오래가지 않았다. 후반 33분 일본은 중원에서 공의 소유권을 빼앗기면서 역습을 당했다. 순식간에 일대일 찬스를 내줬고 골키퍼 곤다 슈이치가 상대 선수를 넘어뜨려 페널티킥을 허용했다. 키커로 나선 아흐메트 아타예프는 강력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순식간에 3-2, 한점 차이로 쫓긴 일본은 이후 수비를 단단히 하며 경기를 풀어나갔다. 후반 추가시간만 총 4분이 주어진 가운데 일본은 마지막까지 투르크메니스탄의 공격을 막아내며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두바이(UAE)=포비즈미디어/김주원 기자)  won@forbiz.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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