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루프, 국제전기통신연합과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 인큐베이터 프로그램 개발 협력’을 위한 협정 체결
아이콘루프, 국제전기통신연합과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 인큐베이터 프로그램 개발 협력’을 위한 협정 체결
  • 포비즈미디어=한윤기자
  • 승인 2019.04.12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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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블록체인 기업 아이콘루프(대표 김종협)가 정보통신기술(ICT) 부문 유엔 산하기구 국제전기통신연합(ITU, International Telecommunication Union)과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 인큐베이터 프로그램 개발 협력’을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정은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의 블록체인 신기술 도입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된다.

‘ITU 스마트 인큐베이터 프로그램’은 인공지능(AI)·블록체인·사물인터넷(IoT)의 세 가지 분야를 중점적으로 사업 초기 단계의 기술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자금투자 및 전문가 멘토링을 제공하기 위해 2018년 9월 출범했다. 블록체인 기술력을 인정받은 아이콘루프는 이번 협정으로 스마트 인큐베이터 프로그램의 블록체인 부문 ‘지식 파트너(Knowledge Partner)’로 선정됐다.

아이콘루프는 향후 ITU와의 시범 사업을 토대로 △블록체인 기술 노하우 전수 △사업 개발 △네트워킹까지 총 세 분야에 걸쳐 아프리카 개발도상국 스타트업의 성장 및 사업 확장을 우선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다. 특히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대규모 블록체인 행사 및 마케팅을 통해 스타트업 인지도 향상 및 투자금 확보를 지원한다.

김종협 아이콘루프 대표는 “블록체인 기술은 에너지, 농업, 금융 접근성 등 개발도상국이 당면한 다양한 사회경제적 과제를 국제기구, 국가, 기업이 함께 해결해나갈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협정으로 아이콘루프는 블록체인 대중화를 위해 국경을 초월한 사업 및 기술 협력뿐만 아니라, 블록체인을 활용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6년 5월 설립된 아이콘루프는 블록체인 플랫폼 구축 전문 기업으로 글로벌 블록체인 프로젝트 ‘아이콘(ICON)’의 기술회사다. 아이콘루프는 자체 스마트 컨트랙트 구현 환경인 스코어(SCORE), LFT 합의 알고리즘(LFT Consensus Algorithm), 멀티채널(Multi-Channel), 인터체인 프로토콜(Interchain-BTP), 병렬 처리 기법(Parallel Processing) 등의 핵심 기술로 확장성과 보안성을 동시에 획득하며 기존 시스템과의 연계 및 블록체인의 기술 효용을 극대화한다. 현재 서울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한국금융투자업권, 교보생명 등의 기술 파트너로 참여하며 자체 개발 고성능 블록체인 엔진 ‘루프체인(loopchain)’을 기반으로 금융거래, 디지털화폐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서울=포비즈미디어) 한윤 기자 yun@forbiz.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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